우리땅 여정
더위에 모든 것이 녹아내릴 것 같아
어린왕자 친구
2020. 8. 20. 12:52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에어컨이 없는 실내온도가 31도까지 올라간 것으로 표시되었다.
모든 것이 녹아내릴 것 같다
아프리카인도 놀랐다는 대프리카 대구의 더위
냉방이 되는 곳에서 지내는 사람들이야 밖으로 나갈 때만 더위를 느끼지만
이 더위를 그대로 받아야하는 사람들이 걱정이다
다행히 곳곳에 무더위 쉼터라고 노인정이나 공공기관 등이 지정되어 있는데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장소가 낯설어서, 남들 눈이 신경 쓰여서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나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