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여정

보고싶다

어린왕자 친구 2020. 9. 8. 01:29

계속해서 보고싶다

오늘은 아예 김범수의 보고싶다라는 노래가 입안을 맴돌기까지 한다

혹시나 그녀의 자존심이 상할까봐 생각지도 않은 사랑 표현을 한 이후,

나도 모르게 내 마음에 자리 잡아버린 그녀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새침하게 있을 때는

그만 두어야겠지 하는 생각도 든다.

내 마음을 가지고 노는듯

주변 사람들도 말리는 이 애매한 관계는

이미 그녀에게 솔직히 말해버린 것처럼..

'그만 두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그녀를 안 이상 그게 잘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