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여정
너는 내게 힐링 그 자체
어린왕자 친구
2020. 9. 11. 13:01
언젠가부터 웰빙(wellbeing)이라는 말이 뜨더니,
그 다음엔 힐링(healing)이라는 말이 일상에서 자주 듣는 말이 되었다.
힐링이라... 그만큼 우리 삶에 치유가 필요하다는 반증이 아닐까
어쩌면 이 힐링이라는 개념이 삶의 여유가 있어서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겠다.
아픈게 어딨어? 먹고 살기 바쁜데
이런 생각으로 하루하루 먹고 살기 바빴던 시절도 있었으니
이렇게 힐링을 자신있게, 당연하게 말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해야겠다.
나는 인터넷에 오른 동물사진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 하곤 하는데,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때는
코로나 블루까지 더해 평소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데
스트레스 해소책이 그리 많지 않아
어젯밤에도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 사진 등 동물사진들을 보다가 미소지으며 잠들었다.
내 곁에서 잠든 우리집 강아지가 알면 샘을 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