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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끼 은도끼

어린왕자 친구 2024. 11. 30. 22:26

엊그제 눈에 우산을 들고 나갔다가
장보고 오니 없다
여태껏 이런 일이 없었는데
사무실에서 스트레스를 심히 받은데다
잠을 못자니
감기 몸살로 정신이 없어 생긴 일이다

마트로 가서 이야기하니
혹시 이건가요? 하면서 내놓는다
네, 이거 맞아요!

마치 전래동화 한 장면을 보는듯
다행이다
친절한 직원들과
남의 것에 손대지 않는 우리 나라 사람들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