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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강아지
어린왕자 친구
2025. 1. 21. 22:28
오랜만에 그리 늦지 않은 시간에 퇴근을 해서인지
아랫집 이웃 자매로 보이는 이들과 마주쳤다
사실 그들이 누군지 몰랐지만,
함께 있던 강아지의 짖는 소리에 알게된 것
"아.. 가끔 들리던 소리가 너구나..? 응, 나도 이웃이야. 다음에 또 보자" 했더니 낮선 느낌이 사라졌는지 이내 조용해졌다
자매들도 자기 강아지 이뻐하니 이내 가볍게 웃으며 눈인사를 나누었다
서로가 조심하고 배려하는 이웃이라는 느낌이 있는
이곳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