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여정
계절의 여왕, 5월이라
어린왕자 친구
2020. 5. 16. 10:50
5월이라... 계절의 여왕
원래도 봄, 그 중에도 5월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작년 이맘 때 갔던 전라남도 영암에서 추억이 나를 포근히 감싼다.
그 따사로운 햇볕, 맑은 하늘, 아침에 나를 깨우던 새소리, 한옥이었던 숙소 마당의 예쁜 초록 등등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다.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 아무 기대없이 방문했던 나를 감탄하게 했던 영암군 곳곳의 관광지들은 관리가 아주 잘되어 있었다.
올해도 다시 5월이 돌아왔고, 나는 다시 영암을 방문하고 싶어졌다.
이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꼭 다시 놀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