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여정
거리에 활력을!
어린왕자 친구
2020. 11. 1. 23:43
거리에 활력이 넘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한 사람들이 밝은 얼굴로 거리를 걷는다.
할로윈 축제가 열린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모습이다.
오늘이 축제 마지막 날이어서인지
비가 살짝 내리고 있는데도
가족단위, 친구단위로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지역상인들의 이야기를 듣자하니
어제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며
비가 오는 오늘 날씨가 못내 아쉬운 눈치다.
그래도 거리곳곳을 누비는 관광객들을 보며
앞으로 가게를 어떻게 손을 봐서 이렇게 해보겠다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하는 그들의 표정은 싱글벙글이다.
안그래도 한산한 거리였는데, 코로나19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의 어깨가 축 쳐져있었을 것을 생각하니
이러한 행사가 있어 다행이다.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