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여정

아, 벌써 7월

어린왕자 친구 2020. 7. 1. 23:56

어느새 2020년도 절반을 훌쩍 넘기고 하반기에 들어섰다.

그동안 뭘했나 싶게 특별히 자랑할만한 일이 없는 것이 아쉽다.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반복되는 일상 탓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게으른 나를 탓하는 것이다.

모두에게 1년 365일이 주어지고, 하루 24시간이 주어지는데 누구는 무언가를 이뤄내고, 누구는 그렇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결국은 나 스스로에게서 이유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