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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상카테고리 없음 2025. 9. 6. 22:28
"아무 것도 가져오지 말라니까 또 뭘 사들고 왔어요?갈 때 다시 가져가요. 정말로""아직 식사 전이지요?" 하시면서제육쌈밥과 나물들로차려주신 따뜻한 밥 한 상 가득 든든히 먹고"차 마실래요?" 하시면서내어주신 차 마시고"과일 좀 먹을까?" 하시면서 더 내오시는데내 사는 이야기 들어주시니 실컷하고 돌아왔다내가 사간 것 모두 다시 싸주시고거기에 더해 선물까지 싸주셨다..감사하다어느새 일흔이 되셨다는데그러고보니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서로의 삶의 변화도 알게 된 사이가 되었다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랄뿐너무 힘든 한 주였는데 덕분에 피로가 덜해진듯내일은 쉬어야지비가 왔다.. 이젠 가을인가보다.. 내가 좋아하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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