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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후에는 삶의 즐거움 중 하나인 국악공연 관람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어제 우연히 KBS에서 국악한마당을 본 후, 희망을 갖게 되었다. '그래,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 뭔가 신세계를 발견한 듯 기쁘다. 최근에 방송된 팬텀싱어라는 남성4중창 팀을 구성하는 프로그램에서도 몇 국악인들이 함께 해 국악의 저변을 넓히려는 젊은 국악인들의 노력이 보여 좋았는데, 이렇게 다시 국악공연을 볼 수 있어 정말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