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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명재고택을 방문하다. 출퇴근길, 수도 없이 지나다니면서도, 이곳에 들를 겨를이 없었는데,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조용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때, 와서 조용히 앉아서 아니면 천천히 거닐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 따스한 봄볕 맞으며 사색하는 행복이 필요한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