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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심란하여 성당에 들어가 가만히 앉아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고요 속에서 한참을 있다보니 마음이 차분 해지고 목소리도 조용하고 나즈막해지는 것 같다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싶은데
연말이어서인가.. 그저 마음 차분하게 그냥 조용히 있고만 싶다. 나의 마음 쉼터가 너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