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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상담심리 강의를 들으면서 시작된 이 분야에 대한 관심 때문일까?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 오늘로 두번째 밖에 못 봤지만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TV 프로그램 . 예전 도 아쉽게도 한 번 밖에 못봤던 것 같은데 매번 오은영 박사님의 코멘트와 처방은 감동이다. 내담자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진심어린 마음과 전문성이 함께 하여 점점 나아지는 아이와 그 가정의 모습에 미소짓고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사라지다시피 한 것이 벌써 7여개월째 사람들이 지쳐버린 것 같다 그래서 숨통 트이러 나갔다가 집단감염이 일어나버리고 사람들은 놀라서 다시 들어가기를 반복하고 있는듯... 오늘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나온 이야기가 코로나 때문에 답답하더니 장마로 비까지 많이 오니 이젠 화가 난다고! 충분히 공감이 갔다 이젠 어디론가 자연 속으로 가서 몸과 마음을 좀 쉬게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