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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가 먹었는데도 어느 모임에 가면 막내이다. "애기야, 밥 먹으러가자" "까까 먹을래?" 평소엔 듣기 쉽지 않은 막내를 향한 애정담긴 말씀들을 듣는다. 내리 사랑이라고 사랑은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것이라 막내로서 사랑을 많이 받으니 그 모임에 갈 때마다 기분이 좋다. 역시 사랑은 받으면 좋은 것이다.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