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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가치관의 혼란이 있는 날.. 어제는 회사에서 가장 연장자이신 분이 나를 "우리 꿈나무~"하고 불러주셨다. 이 나이에 '우리 꿈나무'라니... 기분이 좋아서 '우리 꿈나무', '우리 꿈나무' 되뇌이니 베실베실 웃음이 나왔다. 집에 와서도 가족들에게 "나보고 '우리 꿈나무래'!" 자랑을 했다. 아직도 미래가 창창한 꿈나무라니...ㅎㅎ 기분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