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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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일은 돕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꽃길 여정 2020. 9. 20. 22:08
집 안 일도 잘 돕습니다 예전 1등 신랑감의 대답이었겠지만, 이젠 그야말로 옛말 함께 사는 사람으로서 집 안 일 역시 함께 하는 것! 요즘 같이 맞벌이가 일반적인 시대에 아내만 회사에서 근무하고 집에 와서 집안 일이며, 독박육아까지 해야하나? 요즘 남편들은 아내에게만 맡기지 않는다. 아이들 어린이집에 등.하교 시키는 것부터 아내와 반반씩 나눠서 하고 아내가 요리하면, 남편은 설겆이하고, 이렇게 나눠서 해야 아이들에게도 아빠의 자리가 생기고 아내에게도 집이 또다른 일터가 아닌 쉼터가 된다. 그러고보니 우리집은 어머니께서 결혼하시면서 공무원을 그만 두시고 전업주부가 되셨다 그 시절엔 대부분이 그랬단다 그럼에도 가끔씩은 아버지께서 요리를 하셨던 기억이 난다. 가족이 여행을 가면, 그 때는 산에 가도 취사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