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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치고 스트레스로 지치고 이럴 땐 자연을 찾아가봐 에너지를 받는다. 기운을 차리게 된달까, 위로를 받는달까 조용히 산 길을 걷다보니 들려오는 바람소리, 새소리, 내 발소리, 내 숨소리... 어느새 마음이 차분해지고, 탁트인 시야로 금강까지 보이니 저절로 '아!'하는 탄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