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완도에서 태풍을 보낸 다음날 아침 태풍 바비가 오고 있단다.
바람이 엄청 센 것이 특징이라는데,
머리 속에서는 작년 완도에서 태풍을 맞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다.
태풍이 지나고 간 아침의 찬란함이란!
삶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폭풍우가 다가올 때는 두렵고,
한창 힘을 쓰고 있을 때는 힘들고,
지나고 난 후에는 희망으로 앞이 밝아보인다!
'우리땅 여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장실 인심 (0) 2020.08.31 알면 알수록 괜찮은... (0) 2020.08.27 더위에 모든 것이 녹아내릴 것 같아 (0) 2020.08.20 초록을 보니 살겠다, 휴우~ (0) 2020.08.19 폭염주의보 (0) 202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