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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결에 달력을 보니그대의 생일이라 표시되어 있네요어떻게 지내고 있을까궁금하기도 했지만,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겠지이미 지나간 인연 붙잡아야 무엇할까만일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나겠지 하며그렇게..생각을 떠나보냅니다그대에게 닿을리 없는 이 글도 그렇게 접습니다출근길 내리는 눈에도간간히 내리는 눈에도 그대 생각하면서떠나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