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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y back home
    카테고리 없음 2024. 2. 9. 22:28

    어젯밤 퇴근 후부터
    몸이 급격히 안좋아져서 이러다 길에서 쓰러지겠다 싶은 상태였음
    본가에 가야하는데
    이 상태로 밤에 가는 것은 무리다 싶어
    아침에 가야지 했는데
    몸이 안좋다보니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깜빡 잠들었는데
    악몽으로 소스라치게 놀라 일어나니
    새벽 3시
    이후로 누워있지만 다시 잠 못들고 엎치락뒤치락
    뜬 눈으로 아침을 맞이했는데
    아침에도 상태가 좋지 않아 문 밖으로 나서는 것도 어려운데
    도저히 본가로 가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렇게 거의 반나절을 보내고
    겨우 쓰러질정도는 아니다 싶을 때
    운전해서
    본가로 왔다
    집으로 오는 길
    이제 엄마 보러 가는 길과의 부등호가 되었지만
    성묘하러 가는 길로 달라져

    Shaun
    매력적인 목소리
    귀에 익숙하다 했더니
    릴스 배경음악이었구나

    설연휴 기간(2/09~12) 고속도로 이용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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