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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끊길 잘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4. 4. 27. 22:28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이니
    자신은 이것을 못 받았고,
    저것이 없어서 챙겨주지 않는다며
    끊임없이 불평하고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그들
    그렇다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은
    사장 일족들 좋은 일이니 하기 싫고
    어떻게 하면 늦게 출근해서
    주식하면서, 잡담하면서 대충 시간 채우고
    하루 보내다가
    한 달되면 월급 받고
    명절되면 '힘들어'를 입에 달고 일하는 척 좀 하다가
    보너스 받을 궁리하는.. ㅋ
    하긴, 내가 봐도
    게으르고 어리석고 인색한 사장 가족들이 목소리 높이고 있는 곳이라
    미래 없는 것은 알겠고
    퇴근 후 디자인과 영상해서 돈 벌겠다 하는 것도
    이미 그렇게 준비하고 퇴사한 직원이 있어
    잘 생각했다 박수 쳐주겠지만
    가만히 있는 사람을 씹어가며
    질투하는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임을 모르나보다
    저 사람은 저기 사니까 부자여서 자신을 무시한다고

    자격지심 가득한
    그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일찌기 관계를 끊고
    거리를 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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