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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생이 타 준 커피가 생각나
    카테고리 없음 2024. 6. 9. 22:28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렀다가
    내가 피곤해 하는 것을 보고는
    동생이 곧 내어온 시원한 아이스커피

    가족이란 그런 존재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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