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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님, 어서오세요~우리땅 여정 2020. 12. 24. 22:44
태어난지 15분된 아기양, 뒤에서 엄마양이 아가를 돌보고 있다 지난 12월 5일에 태어났다고 소식을 전해온 친구네 농장의 아기양 사진이다.
아기양을 보니,
성탄절의 아기 예수님 생각이 났다.
세상에 오신 첫날인데 여관방을 구하지 못해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님
자신의 출생을 신화화하고, 고귀하게 꾸미는 범인(凡人)과 달리
스스로를 낮추고 낮춰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나신 구세주(救世主)
2019년 명동성당 구유, 아기 예수와 어머니 마리아, 양부(養父) 요셉 2019년 명동성당 구유의 다른 편, 양들이 목자와 함께 있다 이번 성탄미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성당 안에서 미사 참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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