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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재기(四宜齋記)인생 여정 2020. 7. 10. 12:35
해가 없는 깜깜함 속에서 활짝핀 너라는 꽃은..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강진에 유배되셨을 때, 머무시던 거처의 당호를 사의재라고 지으셨다.
'네 가지를 올바로 하는 이가 머무는 집'이라는 뜻으로
네 가지는
맑은 생각,
단정한 외모,
과묵한 말씨,
신중한 행동을 말한다.
비단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미투(Me Too) 덕분에 세상에 밝혀진
몸가짐을 바르게 하지 못한 정치인들이 있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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