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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ieu 2021!
    상상나래 여정 2021. 12. 31. 22:16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윤보영의 '송년의 시'

    "이제 그만 훌훌 털고 보내주어야 하지만
    마지막 남은 하루를 매만지며
    안타까운 기억속에서 서성이고 있다...

    창살에 햇빛이 들면
    사람들은 덕담을 전하면서 또 한 해를 열겠지

    새해에는 멀어졌던 사람들을 다시 찾고...
    올해보다 더 부드러운 삶을 살아야겠다

    산을 옮기고 강을 막지는 못하지만
    하늘의 별을 보고 가슴 여는
    아름다운 감정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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