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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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인생 여정 2020. 7. 25. 22:52
家和萬事成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말이다. 옛 분들의 말씀이지만, 현재 우리 삶을 비춰봐도 옳은 말씀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가족인데, 집안이 화목하여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고, 또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면 웃으면서 반기는 사슴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자식들과 휴식을 취하며 기분 좋게 잠들면 밤새 잠자리도 편하고, 또 다음 날도 기쁘게 시작할 수 있고 그야말로 선순환이 되는 매일이 되겠다. 그런데 이 화목한 가정은 누가 어떻게 만들까? 가족 구성원 모두 서로 노력해서 만든다. 내 기억 속 아버지는 뭐든지 잘 드시는 분이었다. 솔직히 어머니 요리솜씨가 뛰어난 것이 아닌데도 한 번도 불만을 표시한 적 없으셨다. 그래서 우리는 아버지를 소위 '입 긴 사람 (입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