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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산 평상에 누이와 강아지 셋이 함께 앉아 시원한 바람 쐬고 있다가 편의점에서 김밥 사다먹고 새소리 듣고 개미들 줄지어 일하는 것도 봤다. 극락이 따로 없다는 누이의 표현이 딱 맞아! ㅋㅋ 아, 이 여유.. 좋다.. 그래, 바쁘게 사는 중에 이런 시간도 있어야지.. 행복하다
반가운 새소리에 창을 열었더니 눈부신 햇살이! 화창한 날씨 아,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