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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입맛만 다시고 있는 나... 아, 이 일 못하는 아저씨 때문에 내가 속이 상하다못해 술이 땡긴다.
세상에...
이렇게 일도 못하는데 내가 할 일을 대신 해주니 고마워하라고?
아저씨가 해놓은 일 다 잘못되어서 내가 수습하느라 고생한 것을 모르시죠?
눈치가 없는건지, 뻔뻔한 건지..
그래도 한 집의 가장이고, 아버지려니 하고 참는데,
영 아니시네요
기분 나쁠 때 술 마시는 거 아니라고 배워서, 맥주 안주로 먹는 과자를 술 마신다 생각하고 먹는다.
과자 두 접시나 먹었어!
忍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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