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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역사를 뒤로하고..우리땅 여정 2020. 5. 11. 20:02
지금은 기차가 서지 않는 익산 춘포역 요즘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에 대해 말이 나와,
'저것도 일제가 남긴 슬픈 역사인데..'하는 생각을 하다가
내친 김에 춘포역을 찾았다.
일본인 지주들이 농장을 운영하며, 우리의 쌀을 수탈해 가던 그 슬픈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곳.
춘포역의 개통일과 폐역일 마침 이틀 후면 역이 폐쇄된 날이 되는구나..
그 슬픈 역사를 뒤로하고 이젠 쉬고 있구나..
춘포 또는 봄개 마을지도 춘포역이 기억하고 있는 이 역사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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