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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로윈이라
    우리땅 여정 2020. 10. 23. 22:32

    익산에서 관광주간 행사로 할로윈 축제를 한다고 한다.

     

    할로윈(핼러윈, Halloween)은 매해 10월31일로

    다음 날인 11월01이 가톨릭에서 기념하는 '모든 성인들의 축일(All Saints’ Day)'로

    특정된 축일이 제정되지 않은 성인(聖人)들을 특별히 기억하고 기리며

    말 그대로 모든 성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인데,

    이 날을 하루 앞둔 10월31일을 가리키는 말로

    '모든 성인들의 축일 전야'를 뜻하는 All Hallows’ Eve가 변형되어

    오늘날의 할로윈이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고대 켈트족의 전통에 따르면 이 날은 한 해의 마지막날로

    죽은 자들의 영혼이 내세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간 세계를 찾는 날이기도 했는데,

    사람들은 이때 열린 지하 세계의 문을 통해 악마와 마녀, 짓궂은 유령들도 함께 올라온다고 믿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 악한 존재가 심술을 부리거나 산 자들을 해치지 못하도록 빌거나,

    악령이 사람들을 그들의 일부로 여기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분장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할로윈 축제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일부 영어학원에서 학원생들에게 서양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이벤트를 한 것이 점차 확산되어

    이 시기 곳곳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커진 것 같은데

    경험삼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보면 좋겠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행사포스터를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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