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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구님의 <웃는 얼굴> 어제 처음으로 접했을 때는 이제까지와 완전히 다른 세계를 보고
'아,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은 아닐까?'
'앞으로는 어떻게 하지?'하는 걱정에 눈물까지 흘렸다.
스스로 한 선택이기에, 책임도 내 몫, 걱정도 내 몫이다.
혼자서 속이 타서 잠도 잘 못 자고
혼자서 씨름하다가
오늘 다시 접하고 나니,
어제보단 낫다.
한줄기 빛이 보이는듯
희망이 보인다.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어제보단 나아진 오늘이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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