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러웠다.
그러나 붙잡지는 않았다.
마지막 기억에 추한 모습을 남기고 싶지 않았다.
아무렇지도 않은척 차분하게 말을 하는 그대도 어젯밤 울었는지 눈이 부어있었는걸
'꽃길 여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가쁜 하루하루 (0) 2022.01.14 역시 그대 뿐이네 (0) 2021.12.22 친구가 싸준 김밥, 情을 받은 것 같아 (0) 2021.11.04 그대가 있어 나는 행복해 (0) 2021.10.30 나는 참 재미없는 사람 (0)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