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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일까?
그동안 운동이 부족해서일까?
어릴적부터 운동신경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제는 운동을 못하는 축에 속해버렸다.
새로 만난 코치로부터 계속해서 체력 보강을 요구 받는데
거기에 따르지 못하니 기가 죽어 버렸다.
게다가 환절기마다 빠지지 않고 나를 거쳐가는 몸살감기가
며칠째 내 기운을 빼서 몸져 누워있는데
어제 일정은 어떻게 소화했는지 스스로가 신기할 정도이다.
체력아, 돌아와~ 나 아직 한창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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