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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의 날에
    꽃길 여정 2022. 5. 21. 22:22

    어릴적부터 가정에서 제대로 배워야 성인이 된 후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의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부부의 날은 어엿한 법정기념일이기도 하고

    특히 우리 집에서는 어머니께서 특별히 챙기시는 날이기도 하다.

    어릴적부터 요리, 설겆이, 빨래, 청소 등

    집안 일을 자녀들에게 분담 시키시고

    고지식한 집안 출신임에도 아버지께서도 집안일을 도우신 덕에

    우리집은 아들, 딸 구별 않고 주방 일도 잘 하는 편이라

    평등부부의 개념이 우리집에서는 그리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진 편이다.

    물론 그것이 아버지, 어머니 서로의 존중과 노력에서 나온 것임도 알고,

    이러한 교육은 어릴 적부터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워야 한다는 것이 우리 부모님의 신조이기도 했다.

    아직도 여자가 말이야 OOO해야지, 남자는  OOO해야한다 식의 고리타분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 아쉽지만,

    구별은 있되, 차별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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