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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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기다림꽃길 여정 2021. 3. 27. 22:28
어제 그대와 통화하면서 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함께 하고 싶은 마음도 잘 알고, 나또한 그렇게 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었기에... 모질게 느껴졌을지 모르겠지만, 기다린다는 그대를 한없이 기다리게 할 수 없어서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음을 이해해 주길 바래요.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 내 최선이 그대가 원하는대로 못해 줄 수 있어. 하지만 내가 아는 그대는 이런 내 마음을 다 이해해 주는 사람이라는 것 항상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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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날꽃길 여정 2021. 2. 14. 22:22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서 샀어요. 그대가 마음만 담았다며 나에게 주신 것에 대한 내 마음의 보답입니다. 기쁘게 받아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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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대와꽃길 여정 2021. 2. 10. 22:22
잠시 음료를 사기 위해 마트에 들렀는데, 귀에 익숙한 노래가 들려오네요. 찾아보니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라는 노래래요. 노랫말을 쓰는 사람들은 그 짧은 몇 마디로 사람 마음을 잘도 표현하지요? 참 부러운 재주예요. 지금 딱 내 마음!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 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노을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 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겨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매일 그대와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노을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 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